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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오 나의 귀신님' 캐스팅…꽃미남 요리사 役


곽시양, 돌직구남 캐릭터로 여심 노린다…박보영-조정석과 호흡

[장진리기자] 곽시양이 '오 나의 귀신님'에 캐스팅됐다.

곽시양은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을 통해 박보영, 조정석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 나의 귀신님'은 처녀귀신에게 빙의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 중에서 곽시양은 강선우의 썬 레스토랑의 꽃미남 요리사 서준 역을 맡았다. 서준은 프랑스 최고의 요리스쿨 르 꼬르동 블루 출신으로 경력은 국내파 선배들보다 적지만 실력 만큼은 월등한 소신 있는 돌직구남 캐릭터다.

최근 '칠전팔기 구해라'를 통해 얼굴을 알린 곽시양은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작품을 통해 많이 배우고 한층 더 성숙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구여친클럽' 후속으로 오는 7월 첫방송 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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