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빅뱅이 신곡 '루저'로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7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신곡으로 활동 중인 인기 그룹 빅뱅의 무대가 펼쳐졌다. 1위 후보에 오른 곡 '루저(LOSER)'로 무대에 오른 빅뱅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들은 '루저'로 인기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지드래곤은 "VIP와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함께 하신 가수 분들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승리는 "내일 태양 생일"이라며 "사랑하는 태양 형"이라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시선을 모았다.
빅뱅은 '루저'와 '배배(BAE BAE)' 등 신곡으로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다. 방송과 음원, 뮤직비디오가 모두 고른 사랑을 받으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멜론을 비롯한 몽키3, 네이버, 벅스, 지니 등 총 5개 음원차트에서 17일 째 실시간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배배'는 멜론, 올레, 벅스, 지니 등에서는 2위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 3위, 엠넷 4위, 소리바다 5위 등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보아, 빅뱅, 방탄소년단, EXID, 김성규, 전효성, 은정 등이 출연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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