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배용준과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박수진이 처음으로 직접 소감을 알렸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박수진은 배용준과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예쁘게 잘 살겠다"고 밝은 얼굴로 말했다.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선 박수진은 여전히 밝고 싱그러운 표정으로 팬들을 만났다. '섹션 TV 연예통신'이 결혼과 관련한 소감을 묻자 그는 "며칠 전에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14일 소속사 키이스트의 대표이자 한류스타인 배용준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 오늘 가을 결혼을 계획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 이슈의 주인공이 됐다.
아이돌 그룹 슈가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박수진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동시에 '테이스티로드'의 MC로 활약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드러내왔다. 배용준과는 올해 2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 올해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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