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홍종현이 팬미팅으로 국내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홍종현은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단독 팬미팅 '2015 홍종현 팬미팅:설레임'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국내에서 개최했음에도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해외 팬들이 참가해 홍종현의 뜨거운 국내외 인기를 실감케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OST '평생 너만'을 부르며 등장한 홍종현은 노래 중간 객석으로 내려가 장미꽃을 선물하는 로맨틱한 이벤트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홍종현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종현과 팬들의 끈끈함을 알아보는 '장학퀴즈', 다양한 게임이 준비된 '홍종현을 이겨라' 등으로 홍종현과 팬들은 화기애애한 팬미팅을 이어갔다.
특히 이 날 팬미팅에는 김우빈과 김영광이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 홍종현과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든 홍종현은 "설레고 걱정되는 마음에 어제 잠을 못 이뤘다. 오랜만에 여러분과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힘들 때 가족, 친구들도 많이 생각나지만 팬 여러분들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며 "평소 표현을 잘 못하지만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종현은 현재 SBS '인기가요' MC로 활동 중이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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