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설이 불거진 가운데 제작진과 두 배우의 소속사 측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우결' 제작진은 20일 오후 "송재림과 김소은의 하차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면서 "오늘 마지막 녹화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이날 번지점프를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은과 송재림의 소속사 측 역시 하차설을 부인했다.
김소은의 소속사 측은 "하차는 사실이 아니다. 전혀 들은 게 없다"라고 말했고 송재림 측 역시 "하차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김소은과 송재림은 지난해 9월부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사랑 받았다. 김소은의 열애설 소동 이후에도 변함없이 다정한 모습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송재림은 최근 종영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출연했으며, 김소은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캐스팅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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