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후아유-학교2015'가 또한번 자신을 뛰어넘었다.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까지 끌어내렸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10회는 전국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8%) 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성적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지난 4월27일 3.8%로 시작한 '후아유-학교2015'는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드라마들을 위협하고 있다. 딱 한달만에 시청률은 2배 이상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영(조수향 분)이 은비(김소현 분)의 정체를 반 학생들에게 알리면서 되레 외톨이로 전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안(남주혁 분)과 태광(육성재 분)의 적극적인 도움 덕분이었다.
극 말미엔 죽은 줄 알았더 은별(김소현 분)이 살아서 은비의 납골당을 찾는 모습이 펼쳐져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이날 MBC '화정'은 11.0%를,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9.8%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