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자선 바자회로 애장품 공개…수익금 복지재단 기부

[장진리기자] 배우 이범수가 특별 자선 바자회를 펼친다.

이범수는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강남구 청담동 네이처포엠 지하 1층 아케이드에서 배우 생활 동안 모은 패션 애장품을 내놓는 자선 바자회를 펼친다.

이 날 바자회에서는 남성 의류부터 액세서리, 선글라스, 신발 등 이범수가 직접 모은 특별한 아이템들이 대거 공개된다. 바자회 수익금은 복지 재단에 기부돼 좋은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범수의 소속사 테스피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범수가 그림 등 예술에도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의 애장품들 역시 편집숍에서도 구하기 힘든 핫한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배우이자 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작은 기획으로 시작한 바자회가 의미 있는 나눔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팬들에게는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기쁨을, 복지 재단에는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복을 전할 예정"이라고 이번 바자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이범수의 특별 자선 바자회는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