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틴탑이 오는 22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같은 날 컴백을 확정한 걸그룹 씨스타와 AOA와 남녀 아이돌 그룹의 대결이 성사됐다.
틴탑은 지난 9일 0시, 틴탑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신비롭고 판타지 느낌이 가득한 티저 이미지 두 장을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틴탑은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단번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엘조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 멤버는 눈을 감은 채 앞 모습과 뒷 모습을 선보여 이미지 속 신비함을 극대화시켰다. 엘조는 혼자 카메라를 응시한 채 생각을 읽을 수 없는 섹시한 표정을 선보여 신비로움은 물론 몽환적인 느낌을 더욱 부각시켰다.
티저 사진과 함께 공개된 틴탑의 앨범명은 '내추럴 본 틴탑(NATURAL BORN TEEN TOP)'. 앨범명에서처럼 태어난 순간부터 틴탑인 신비소년들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틴탑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틴탑은 22일 컴백을 확정 지으면서 걸그룹 씨스타, AOA와 정면승부를 하게 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씨스타와 AOA 모두 22일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알렸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잇단 컴백으로 6월 가요계는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틴탑은 오는 6월 22일 0시에 새 앨범 'NATURAL BORN TEEN TOP'을 공개하며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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