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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월드', 1200개 스크린서 개봉…극장가 거대공룡의 출현


11일 개봉 앞두고 대규모 스크린 확보

[정명화기자] 영화 '쥬라기월드'(감독 콜린 트레보로우/수입·배급 UPI 코리아)가 오프닝관으로 1천200여개 스크린을 확보했다.

오는 11일 개봉을 앞둔 '쥬라기 월드' 관계자는 "개봉 첫날 1천200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

1천200개 스크린에서 대대적으로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는 예매율 75%를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전체 2천300여개관 중 절반이 넘는 스크린을 확보한 '쥬라기 월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 총괄을 맡아 1편 개봉 후 무려 14년만에 귀환했다.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비주얼을 예고하며 예매 관객으로만 이미 10만명을 넘어섰다.

영화는 '쥬라기 공원' 테마 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그린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빈센트 도노프리오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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