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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13일 조부상 "홍콩서 급히 귀국, 빈소 지키는 중"


홍콩 일정 중 비보 접해

[권혜림기자] 배우 박신혜가 조부상을 당해 빈소를 지키고 있다.

14일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신혜는 그간 소화 중이었던 홍콩 일정 중 비보를 전해듣게 됐다. 소속사의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박신혜의 조부는 지병을 앓고 계셨고, 박신혜는 홍콩 스케줄 중이었던 지난 13일 비보를 들었다"고 알렸다.

이어 "정해진 홍콩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애초 15일 예정이었던 귀국 일정을 조금 앞당겨 오늘(14일) 새벽 한국에 왔다"며 "현재 박신혜는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신혜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20대 대표 여자 스타다. 여배우로서는 흔치 않게 탄탄한 한류 인기 역시 자랑한다.

SBS 드라마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을 통해 브라운관 인기를 입증했고 영화 '7번방의 선물' '상의원' 등으로 관객을 만나기도 했다. 최근 출연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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