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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7월22일 개봉 확정…눈치작전은 끝났다


올 한국영화 기대작

[정명화기자] 올 한국영화 기대작 '암살'(감독 최동훈/제작 케이퍼필름)이 오는 7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

투자 배급사 쇼박스는 19일 오후 "암살'을 오는 7월 22일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 톱스타들이 출연했다. '도둑들', '전우치전', '범죄의 재구성' 등으로 흥행 파워를 과시해온 최동훈 감독의 연출작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아왔다.

최근 15세 이상 관람 등급을 확정하고 영화 흥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한 바 있다.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의 전지현, '속사포' 역 조진웅, '황덕삼' 역 최덕문으로 구성된 암살단, 이들을 불러모은 임시정부대원 '염석진' 역의 이정재, 암살단의 뒤를 쫓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역의 하정우, 그의 파트너를 연기한 오달수까지 초호화 캐스팅으로 올 한국영화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암살'은 오는 7월 22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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