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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 아이돌' 전성우, '육룡이 나르샤'로 정극 도전


성균관 유생으로 극 감초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

[장진리기자] 뮤지컬 배우 전성우가 '육룡이 나르샤'로 첫 드라마에 도전한다.

전성우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전성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전성우는 극 중에서 성균관 유생 역할을 맡아 극의 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로 데뷔한 전성우는 '쓰릴미', '여신님이 보고계셔', '인당수 사랑가', '베어 더 뮤지컬', 연극 '밀당의 탄생', '엠 버터플라이(M.Butterfly)'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에 출연, 훈훈한 비주얼로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는 전성우는 '육룡이 나르샤'로 드라마 데뷔를 앞두고 긴장되고 걱정이 앞서지만, 최선을 다해서 촬영에 임할 것이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배우 전성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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