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카라 구하라가 기리보이와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데뷔 8년여 만에 첫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구하라가 12일 오전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타이틀곡 '초코칩쿠키'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기리보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하라와 기리보이는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구하라는 바비 인형 같은 몸매로 튜브 탑 원피스를 굴욕 없이 소화했고 기리보이는 개구쟁이 같은 느낌을 풍기며 앉아 있다.
구하라와 기리보이는 이번 앨범 '알로하라 – 캔 유 필 잇(ALOHARA – Can You Feel It?)'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타이틀곡 '초코칩쿠키'는 빈티지한 악기 구성에 트렌디한 비트가 절묘하게 더해진 R&B 트랙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진에서 보여주듯 이들은 첫 만남 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했다"며 "달콤한 가사와 순수한 듯 섹시한 구하라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고 설명했다.
구하라는 오는 14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앨범 발매 당일 오후 9시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 에어 '알로하라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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