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신예 이학주가 스릴러 영화 '날 보러 와요'에 캐스팅됐다.
20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이학주는 영화 '날 보러 와요'(감독 이철하, 제작 영화사 올드룸, 공동제작 발렌타인필름)의 동식 역으로 캐스팅돼 강예원, 이상윤과 호흡을 맞춘다.
'날 보러 와요'는 화재사건에 가려진 살인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방송국 PD와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가 사고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강예원, 이상윤이 앞서 출연을 확정했다.
이학주가 연기할 인물 동식은 영화의 주된 배경인 정신병원에서 일하는 요양 보호사다. 주인공 수아(강예원 분)와 함께 병원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휘말리며 극의 미스터리와 긴장감을 높이는 핵심적인 인물이다.
그간 단편 독립 영화 '12번째 보조사제' '밥덩이' 등을 통해 존재감을 자랑한 이학주는 이번 영화를 통해 상업 영화계에도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한편 이학주는 최근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막무가내 캐릭터 신경모 역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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