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가수 지헤라(Z.HERA)가 국내 컴백에 앞서 중국에서의 첫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헤라는 지난 18일 중국 푸저우에서 진행된 정식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알렸다. 중국 소속사의 한솥밥 식구이기도 한 장정영이 특별 MC를 맡았고, 이날 무대는 중국 언론에 대서특필됐다.
이날 중국의 머라이어 캐리라 불리는 톱가수 장정영의 공연 중간 가장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무대에 등장한 지헤라는 8000여 명의 관객들이 모인 대규모 공연장에서 새 미니앨범 'XOX'를 최초로 공개했다.
한편 지헤라는 20일 정오 자신의 공식 유튜브 계정 및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XOX' 뮤직비디오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이번 티저에는 지헤라와 포이 댄서들이 함께 한 퍼포먼스가 담겨 있다. 포이 댄스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여성들이 추는 민속춤으로 손에 둥그런 포이를 들고 흔들거나 원을 그리며 추는 춤을 말한다.
지헤라는 오는 22일 새 미니앨범 'XOX'를 발매하며 하루 앞서 21일 SBS MTV '더 쇼 시즌4' 무대에 오른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