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7'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성시경이 악역 캐릭터를 자처했다.
성시경은 30일 공개된 영상을 통해 "악역을 하려고 한다"며 독한 심사를 예고했다.
윤종신-백지영-김범수와 함께 새롭게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성시경은 "전학생 느낌이다"라고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한 한편 "악역을 하려고 한다. 무서운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다"고 독설 심사를 예고했다.
성시경은 "노래를 너무 못해요", "최악의 선곡"이라는 직설적인 심사평을 쏟아내며 참가자들을 긴장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스타K7'을 연출하는 마두식PD는 "성시경 심사위원은 굉장히 솔직하고 참가자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심사하는 스타일이다. 또한 다른 심사위원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와의 케미도 잘 맞아 현장 분위기가 더욱 좋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7'은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자리를 옮겨 오는 8월 20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