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오른손 투수 하영민을 1군에서 제외했다. 넥센은 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하영민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퓨처스리그 화성 히어로즈에서 구자형을 불러올렸다.
하영민은 전날 잠실 두산전에서 2.2이닝 동안 7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시즌 성적이 1승 평균자책점 11.14로 치솟았다.
지난해 2차 4라운드로 입단한 동의대 출신 오른손투수 구자형은 올 시즌 1군 2경기(2이닝)에 등판,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2군에선 19경기(71.1이닝) 동안 5승1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3.91의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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