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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데뷔 전부터 팬들과 소통…'스킨돌' 별명 붙었다"


데뷔 앨범 'Do It Amazing', 15일 0시 공개

[이미영기자] 신인 걸그룹 다이아가 많은 팬들과 소통하며 '스킨돌'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말했다.

신인 걸그룹 다이아(승희, 유니스, 캐시, 제니, 채연, 은진, 예빈)가 14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Do It Amazing'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 본격 데뷔를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다이아는 더블 타이틀곡 '왠지'를 비롯해 수록곡 '내 마음에 별 하나', '음악 들을래' 등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다.

신인 답지 않게 능숙한 무대를 보여준 다이아는 "회사 대표님이 여러 아티스트를 키웠고, 회사 선배들도 많다. 신인 같지 않은, 프로 같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했다. 거기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다"고 말했다.

다이아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매일 팬들과 소통해왔다. 스킨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다른 신인 걸그룹들에 비해 많은 팬들과 소통 했기에 '스킨돌'로 불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이아는 신사동호랭이와 몬스터팩토리가 작업한 '왠지'와 'Lean on me'(feat 마이크로닷)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왠지'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에 '왠지 오늘은 용기 내서 말하고 싶은' 여린 소녀의 감성을 담아냈다. 'Lean on me'(feat 마이크로닷)는 잠 못 이룬 어젯밤 지난 꿈속에서처럼 힘들고 지칠 때 멍하니 쉬고 싶다면 다가가 용기 내어 보자는 가사를 담은 곡. 빈티지한 힙합 사운드 위에 다이아 멤버 캐시아 은진의 랩이 돋보인다.

다이아의 데뷔 앨범 'Do It Amazing'는 15일 0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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