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한효주와 한가인, 한지민이 B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한다.
21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 배우는 소속사와 재계약에 구두 합의했다. 'BH의 한 씨 미녀 삼총사'로 불리는 이들이 한 지붕 아래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한효주와 한가인, 한지민은 BH엔터테인먼트와 올해 하반기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세 사람이 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연예계 간판 여배우들인 만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들의 거취에 연예계의 관심이 쏠렸다.
이들은 나란히 현 소속사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연예계 활동을 하기로 합의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직 계약서를 작성하진 않았지만 재계약을 합의한 상황이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배우 고수와 심은경은 최근 BH엔터테인먼트 출신 인물들이 만든 신생 기획사인 유본컴퍼니와 에이엔디로 각각 이적했다. 현재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 배수빈, 진구, 안소희, 이희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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