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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LA 팬미팅 개최 "아시아권에서도 요청 쇄도"


800석 규모로 개최

[정병근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미국 LA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마마무는 10월4일 오후 4시(현지시각) LA 폰다 극장(The Fonda Theatre)에서 팬미팅 '1st 무파티(MOO Party)'를 개최하고 해외 팬들과 만난다. 마마무의 해외 팬미팅은 이번이 처음으로 800석 규모의 스탠딩석으로 진행된다.

'1st 무파티 in LA'에서는 같은 소속사 동료인 에스나가 MC로 나선다. 마마무는 히트곡 'Mr.애매모호', '음오아예'를 비롯해 팝송 커버곡 등 총 13곡의 무대를 펼치며 MC 에스나와도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마마무가 보여줬던 화려한 퍼포먼스들로 가득채운 무대들로 무섭게 성장 중인 마마무의 넘치는 끼를 해외 팬들에게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마마무는 8월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데뷔 후 최초로 팬미팅을 개최했다. 당시 팬미팅 티켓은 예매 시작 1분 만에 1200여 전석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팬미팅을 1회 추가했고 이마저도 매진됐다.

소속사 측은 "마마무는 미국뿐만 아니라 대만,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도 팬미팅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태로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마무는 10월3일 오후 9시10분(현지시각)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 42회 LA 한인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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