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개그맨 박명수와 무술감독 정두홍이 합류한다.
11일 MBC 측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박명수가 '디제잉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두홍은 액션의 기초부터 초대형 액션까지 선보인다.
G. Park 박명수는 평소 디제잉 실력을 자랑해왔다. '마리텔' 담당PD는 한 방송에서 가장 섭외하고 싶은 인물 중 하나로 박명수를 꼽으며 러브콜을 보낸 적도 있다.
정두홍은 우리나라의 액션영화 가운데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의 무술감독이다. 그가 선보일 다양한 액션의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초특급 셰프 최현석도 출연한다. 최현석은 '마리텔' 유일한 요리 방송, 오세득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나선다. 실제로 친한 사이라는 두 셰프가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그리고 '콘텐츠 있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그동안 두 번의 녹화 모두 상위권 순위에 올랐던 차지했던 솔지가 재출연을 결정했다.
한편, 새로운 출연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마리텔'은 지난 여름 제부도 녹화에 이은 야외 특집 2탄을 진행한다. 출연자들도 장소에 맞는 더 강력한 야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구라, 박명수, 정두홍, 오세득, 솔지의 1인 방송은 11일 오후에 다음 팟 생방송에서 만날 수 있으며, 본 방송은 17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선보인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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