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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31일 KDB생명-KEB하나은행 개막전


2016년 3월까지 시즌 대장정, KDB생명 타이틀 스폰서 나서

[이성필기자] KDB 생명이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여자농구연맹(WKBL)은 19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KDB생명과 2015~2016 시즌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신선우 WKBL 총재와 안양수 KDB 생명 대표이사가 참석해 조인서에 사인을 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안양수 대표이사는 "미력이나마 KDB 생명이 여자농구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스폰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31일 구리 KDB생명-부천 KEB 하나은행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6년 3월 6일까지 총 6개 구단이 정규리그를 치른다. 3월 10일~13일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승자는 정규리그 1위와 같은 달 16일~23일 챔피언결정전을 갖는다. 올스타전은 1월 17일 당진 체육관에서 열린다.

용인 삼성 블루밍스는 삼성생명 블루밍스, 부천 하나외환은 KEB하나은행으로 팀 명칭이 변경됐다.

바뀐 규칙도 있다. 국제농구연맹(FIBA) 규칙에 의거 테크니컬 파울 시 자유투 2개와 공격 소유권 확보에서 자유투 1개, 공격 소유권으로 변경됐다.

또, 비디오 판독도 경기 시간이 4쿼터와 연장전 2분 이하일 때와 쿼터 또는 연장전 종료 전 버저비터 상황에서 할 수 있다. 타임아웃의 경우 경기 종료 2분 이내에는 최대 두 번만 부를 수 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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