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빅뱅 최승현이 7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긴장감을 전했다.
빅뱅 최승현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CJ E&M, 아뮤즈 인코퍼레이션,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한일 합작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책임감을 가지고 촬영했다"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최승현(T.O.P)은 지난 2009년 방송한 드라마 '아이리스' 이후 약 7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최승현은 "웹드라마이지만 '아이리스' 이후 약 7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했다. 10분 분량의 드라마이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약속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일본 최고의 여배우 중 한 명인 우에노 주리와 호흡을 맞춘 최승현은 "설레기도 하고 기대됐다"며 "워낙 그 전에 하셨던 작품들을 재밌게 봤고 우에노 주리씨 연기 너무 좋아해서 같이 연기하면 어떤 느낌일까 심장이 뛰었다"고 말했다.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 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한편당 약 10분 분량으로 총 18개 에피소드에 걸쳐 방송된다. 오는 11월 2일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를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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