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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촬영컷 최초 공개…박해진·김고은 '극강 케미'


2016 상반기 최고 기대작 '치인트', 베일 벗었다

[장진리기자] 201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치즈인더트랩'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은 박해진-김고은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최초로 공개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로, 캐스팅 단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처음으로 공개된 사진은 유정과 홍설, 두 주인공을 연기하는 박해진과 김고은의 모습이다.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사진 속 박해진과 김고은은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화사하게 웃고 있다. 그림 속 한 쌍 같은 완벽 비주얼의 두 사람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극강 케미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반 사전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은 약 한 달 반 전부터 촬영에 돌입한 상황. 수 차례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각자 유정과 홍설에 완벽 몰입, 이제 눈빛만 봐도 서로의 감정을 파악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치즈인더트랩' 측은 "촬영을 시작한 지 이미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두 배우가 굉장히 친해졌고, 현장에서의 호흡이 남다르다. 두 배우가 탄생시킬 달달한 케미와 시너지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2016년 1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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