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6집 수록곡 '웜홀', 역대 가장 귀여운 곡"

[정병근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이 역대 가장 귀여운 콘셉트의 곡을 6집에 수록했다.

브아걸이 4일 오후 서울 이태원 뮤직라이브러리에서 정규 6집 앨범 '베이직(Basic)'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웜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브아걸은 "우리가 했던 것 중에 역대 제일 귀여운 게 아닌가 한다"고 밝혔다.

브아걸은 '웜홀'에 대해 "박근태 작곡가 중심으로 네 분이 작업해 주셨다. 경쾌하고 신나는 곡이다. 비주얼도 우리가 했던 것 중에 역대 제일 귀여운 게 아닌가 한다. 60~70년대 복고풍 의상이다"고 설명했다.

'웜홀'은 경쾌한 리듬 속 귀를 사로잡는 오르간 소리와 재지한 제아의 보컬, 미료의 랩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브아걸 음악에서만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브아걸 멤버들의 과감한 스타일링도 관전 포인트다.

브아걸의 새 앨범 음원은 5일 0시 공개되며, 발매 하루 전인 4일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컴백 기념 '브아걸의 뮤직 토크'가 진행된다. '브아걸의 뮤직 토크'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5일 정규 6집 앨범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