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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브아걸 "쉴 틈 없는 안무에 아사 직전"


"'아브라카다브라', 브아걸 최고의 히트곡이자 효자곡"

[김양수기자] 2년4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남다른 복귀 소감을 밝혔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첫 무대로 대표곡 '아브라카다브라'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전주가 시작되자마자 환호성이 나온다. 역시 브아걸 최고의 히트곡"이라는 MC 유희열의 말에 멤버 가인은 "히트곡 하나면 10년은 먹고 산다더니, '아브라카다브라'가 딱 그렇다"고 말했고, 나르샤는 "브아걸의 효자곡"이라고 덧붙였다.

데뷔 10년이 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평균연령 33.5세로 걸그룹계의 독보적인 맏언니 그룹. 특히 제아는 "신조어 '부먹' '찍먹'을 몰라 창피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멤버들은 ""제아언니가 오늘도 액세서리를 '장신구'라고 하더라"며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막내 가인은 "언니들이 예전에는 힘들면 땀도 흘리고 그랬는데 이젠 몸이 고장 났는지 아무리 춤을 춰도 땀이 안 나고 물도 안 드시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고백했다. 제아는 "이번 안무에 쉴 틈이 없어서 아사 직전까지 간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번 앨범 'BASIC'은 '웜홀' 'Atomic' 'Fractal' '신의 입자' 등 범상치 않은 컨셉으로 화제가 되었다. 멤버들은 "프로듀서님이 1년 전부터 양자역학에 꽂혀서 세상의 본질이 뭘까 찾아가는 컨셉의 앨범이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6일 밤 12시1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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