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홍명보 장학재단 주최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5'(자선축구)가 다음 달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매년 연말 K리그는 물론 일본, 중국, 중동, 유럽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모여 자선경기를 펼친 홍명보 자선축구는 올해는 더욱 다양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여자 축구선수, 연예인들이 출전한다. 선수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한 명씩 공개한다.
입장권은 12월 1일 정오부터 OK티켓(www.okticket.com)을 통해 판매된다. 자유석 1만원, 플로어석(특석) 3만원 두 종류로 판매된다.
올해 자선경기는 우리 사회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청년실업 해소'를 메인 테마로 해서 진행한다. 경기 수익금 중 일부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투병 생활을 하고 있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 기금으로도 전달된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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