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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멀티골 폭발…포르투갈 득점 2위 부상


[비토리아세투발 3-0 벨렌넨세스]2골1도움 맹활약

[김형태기자] 석현준(24, 비토리아세투발)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활약했다.

석현준은 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리그 2015-16시즌 대회 12라운드 벨렌넨세스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세투발은 승점 18점(4승6무2패)로 리그 5위로 뛰어올랐다. 벨레넨세스은 3승 4무 5패(승점 13)로 13위를 기록했다.

석현준의 날이었다. 이날 석현준은 전반 15분 정확한 헤딩슛으로 골망을 뒤흔든 뒤 18분엔 날카로운 어시스트로 안데르 호르타의 추가골을 도왔다. 침착하게 동료의 패스를 받은 뒤 상대 페널티박스에서 호타에게 물흐르듯 현결해준 결과였다.

석현준은 2-0으로 앞선 후반 15분 자신이 직접 추가골을 넣었다. 왼쪽에서 날카롭게 날아온 크로스를 가볍게 차넣어 이날만 2골째를 기록했다. 시즌 6호와 7호 골을 한꺼번에 기록한 석현준은 호나스(벤피카, 10골)에 이어 득점 랭킹 2위로 부상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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