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감성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오는 17일 정규 2집 '보통의 겨울'을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8일 빌리어코스티의 2집 발매 소식을 전하며 "인디 발라드로 인기를 모았던 여세를 몰아 감성적인 발라드 위주로 앨범을 채웠다"고 설명했다. 빌리어코스티는 현재 녹음 막바지 작업에 임하고 있다.
빌리어코스티는 지난해 1집 '소란했던 시절에' 발표 이후 싱글과 드라마 OST 그리고 올해 미니앨범 '미세매력주의보'까지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5 MAMA에서 베스트 엔지니어상을 받은 고현정 기사 등 최고의 스태프들이 빌리어코스티의 앨범에 참여했다. 마스터링은 런던의 메트로폴리스에서 진행됐다.
빌리어코스티는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단독콘서트 '보통의 겨울'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팬들과 함께 나누는 크리스마스 파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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