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이병헌과 유아인, 한효주가 영화배우협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톱스타상을 수상한다.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룡) 측은 24일 오전 올해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에 선정된 주요 수상자로는 공로상 부문에는 아역으로 데뷔해 최근 영화 '사냥'까지 60여년 동안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안성기가 확정됐다.
감독상은 '사도'의 이준익 감독, 신인 감독상은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두홍 무술 감독은 '베테랑'으로 올해 신설된 무술감독상 부문을 수상하며 배우 부분에서는 톱스타상 부문에는 '내부자들'의 이병헌, '베테랑', '사도'의 유아인, '뷰티 인사이드'의 한효주가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이밖에도 대한민국을 빛낸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최근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김수현, 추자현이 확정됐다.
한국영화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소셜포비아' 변요한과 '거인' 최우식, '간신' 이유영 그리고 '검은 사제들' 박소담이 수상한다.
한편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열린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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