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오달수와 채국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한 매체는 '천만 배우' 오달수와 채국희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채국희는 배우 채시라의 친동생이자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기를 펼쳐 온 인물이다. 유명 배우 채시라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아직 소속사의 공식적인 입장은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배우 오달수와 채국희는 한 연극에서 호흡을 맞추다 인연을 쌓았다.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에는 두 사람이 모두 출연하기도 했다. 극 중 오달수는 앤드류 역을, 채국희는 '사모님'으로 불린 조연을 연기했다. 두 배우 모두 당시 능수능란한 외국어 연기로 관객에게 감탄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오달수는 영화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이 연이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충무로 천만 요정'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암살과 8월 개봉작 ‘베테랑'도 1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계 최고의 흥행 배우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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