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강호동이 '쿡가대표'를 통해 JTBC에서 바쁜 활약을 이어간다.
5일 JTBC의 한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셰프 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를 오는 2월에 방송한다"고 알렸다.
'쿡가대표'의 MC로는 강호동과 김성주, 안정환이 나선다. 지난 2015년 JTBC '아는 형님'으로 첫 종편행을 결정지었던 강호동은 '마리와 나'에 이어 '쿡가대표'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JTBC 예능판을 누빌 예정이다. 숨 돌릴 틈 없이 세 편의 프로그램을 이끌게 돼 시선을 끈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대한민국을 '쿡방' 열풍으로 달군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은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주제로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셰프들이 요리 대결을 펼칠 첫 행선지는 홍콩이다. 홍콩편 특별 MC로는 헨리가 참여한다. 출연진과 제작진은 첫 촬영을 위해 이번 주 홍콩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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