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2016년 수지와 백현으로 시작된 콜라보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가수 유승우가 핫한 여성 신스팝 뮤지션 우효와 만났다.
지난 13일 유승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우효의 소속사 엑설런트뮤직그룹(XMG) 공식 SNS에는 "유승우 X 우효! Coming soon! 0119! 유승우효" 라는 글과 함께 유승우와 우효의 티징 이미지가 게재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우와 우효라니 진짜 기대되는 콜라보레이션', '유승우와 우효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 '진짜 감성의 끝이겠다'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측은 "유승우와 우효가 가장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감성적인 곡을 선보일 예정. 두 아티스트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고 전했다.
유승우는 지난 해 세 번째 싱글앨범 '뷰티풀(BEAUTIRUL)'의 타이틀곡인 '예뻐서 (Feat. 루이 Of 긱스)'로 각종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티켓 오픈 10분만에 전석이 매진시키며 차세대 어쿠스틱 아티스트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우효는 2014년 첫 EP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음악 관계자들에게 큰 반향을 얻고 국내외 다양한 매거진에 소개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10월7일 국내 발표된 우효의 첫 정규앨범 '어드벤처'는 발매 직후부터 현재까지 K인디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첫 정규앨범 '어드벤처'(Adventure)가 일본의 메이저음악회사 중 하나인 유니버셜뮤직 재팬을 통해 발매되며 화제가 됐다.
한편 유승우와 우효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은 1월 중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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