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마담 앙트완'이 한예슬과 성준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19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측은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넣어줄 한예슬과 성준의 목도리 포옹 장면을 미리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성준은 한예슬을 지그시 바라보다 상대의 목에 목도리를 둘러주고 있다. 그러다 한예슬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다정한 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함께 서 있는 것만으로도 화보를 연상케 할 정도로 세련되고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목도리 하나로 가슴 설레는 로맨틱 명장면을 완성했다. 안방을 공략할 새로운 로코 커플의 탄생을 기대케 만들었다.
'마담 앙트완'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루는 로맨틱코미디다.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사랑에 대해 정반대의 생각을 가진 두 사람은 사랑에 관란 심리 실험을 진행하면서 조금씩 서로에게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최수현이 고혜림에게 포옹을 하며 조금 더 적극적으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고혜림의 마음을 움직이려 하는 최수현의 고단수 전략인지, 아니면 진짜 고혜림을 향한 진심인건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두 사람이 보여줄 '밀당 로맨스'에 궁금증과 기대가 쏠린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스타 작가 홍진아와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한예슬, 성준, 정진운, 황승언, 이주형, 장미희, 변희봉 등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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