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응답하라 1988'의 네 주역들이 '꽃보다 청춘'에 소환당했다.
tvN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안재홍,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등 네 명이 tvN '꽃보다 청춘'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응답하라 1988' 출연배우들은 드라마 종영 후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휴가를 만끽 중이던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는 푸켓 현지에서 나영석 PD에 의해 납치, 아프리카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 중인 박보검은 생방송 때문에 잠시 한국에 귀국했다가 22일 밤 곧바로 아프리카로 향했다.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와 마찬가지로 박보검 역시 사전에 '꽃청춘' 합류 사실을 모른 채 갑자기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네 사람의 입국 시기는 2월 초이며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한편,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은 돌부처 바둑천재 최택 역을, 류준열은 까칠한 '개정팔' 정환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안재홍은 정환의 형이자 독특한 6수생 정봉 역을, 고경표는 쌍문고 학생회장 선우 역을 맡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