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이 텐트 대신 자동차에서 잠을 청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7층 셀레나홀에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응답하라 1988' 주연배우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은 포상휴가지 푸켓에서 아프리카로 납치, 10일간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을 즐겼다.
이날 박보검은 까맣게 탄 얼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모자를 잘 챙겨썼고 선크림도 잘 바르고 다녔는데도 제일 많이 탄 거 같다"고 밝혔다.
고경표는 '가장 캠핑을 불편해 한 멤버'로 박보검을 꼽았다. 이에 대해 박보검은 "나도 침낭에서 자고싶었는데 3개 뿐이었다. 형들이 약주를 드시고 다들 피곤해 하셔서 보내드리고 나니 잘곳이 없더라"라며 "그래서 나는 편하게 차에서 잤다"고 설명했다.
한편, '꽃청춘 아프리카'는 19일 밤 9시45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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