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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김풍 "유재석과 방송하는 꿈, 이뤘다" 하차소감


'SNL코리아 시즌7' 합류, '냉부해' 진행은 계속

[김양수기자] 요리하는 만화가 김풍이 '해피투게더3' MC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신은 공평해'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장동민, 허경환, 박휘순, 개그우먼 김지민, 오나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MC 김풍의 마지막 방송이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합류해 5개월 만에 하차를 결정한 김풍은 방송 말미 "유재석 형님을 너무 보고 싶었고, 같이 하는 것이 꿈이었다. 꿈을 이뤘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어 "'해피투게더3'에서 배우기만 하고 간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김풍씨가 힘든 시기에 ('해피투게더3'를) 든든하게 지켜줬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풍은 27일 첫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 시즌7'에 합류하며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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