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엠넷 '프로듀스101'이 보컬에 이어 랩과 댄스 포지션 평가가 시작된다.
4일 밤 11시 방송되는 '프로듀스101' 7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의 보컬 평가에 이어 댄스, 랩 포지션에 지원한 연습생들이 끼와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댄스, 랩 포지션을 선택한 연습생들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안준영 PD는 "랩, 댄스 포지션 평가의 경우, 보컬과 마찬가지로 연습생들이 직접 안무를 창작하고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며 "그만큼 그들의 크리에이티브함과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평가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고편에서 연습생들은 주어진 곡에 따라 분위기를 한껏 살린 안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뱅뱅(BANG BANG)'의 파워 넘치는 안무는 제 2의 어벤져스 팀 탄생을 알렸고, 랩 포지션 연습생들 역시 강렬한 모습으로 무대를 휘어잡아 기대를 모은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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