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효민이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강정호(피츠버그)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효민은 16일 오후 서울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두번째 솔로 미니앨범 '스케치(Sketch)'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컴백을 알렸다.
효민은 "데뷔 7년차인데도 떨린다. 멤버들과 무대에 서다가 혼자 무대에 서니 긴장되고 부담된다"고 말했다.
이날 효민은 강정호와 열애설을 묻는 질문에 "가끔 연락을 주고 받는다"라며 "그 날도 전화가 와서 웃으면서 '뭐냐'고 했다. 오빠가 열애설이 처음이라고 해서 '나도 처음이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효민은 이어 "(열애가) 아니면 아니라고 하면 되는 거니 신경 쓰지 말고, 서로 하는 일 열심히 하자고 응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효민의 두번째 솔로 미니앨범 'Sketch'는 17일 0시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효민은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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