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신현준이 JTBC 신규 쿠킹 토크쇼 '식품을 탐하다'의 MC로 발탁됐다.
28일 JTBC에 따르면 '식품을 탐하다'(이하 식탐)에서 신현준은 '요리하는 산부인과 의사' 황인철 원장과 진행 호흡을 맞춘다. '식탐'은 식품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쿠킹 토크쇼로 맛있는 요리 레시피는 물론, 식품에 대한 오해와 진실,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신현준은 재치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으로 시청자가 자칫 오해하기 쉬운 식품에 대한 궁금증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요리하는 의사로도 유명한 황인철 원장은 알고 싶었던 영양 만점 요리 레시피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MC 신현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다른 요리지식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총각시절 터득한 자신만의 요리 팁을 지녔다는 신현준은 "'식탐'을 통해 나만의 요리 철학과 시청자들의 평소 궁금해 할법한 식품의 속설과 진실을 전달하겠다"며 "방송을 통해 200점 짜리 '워너비 남편'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MC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인철 원장은 자신의 블로그에 150여 개가 넘는 본인만의 레시피를 기재할 정도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 황인철 원장은 '식탐'을 통해 식품을 바르게 먹는 법과 맛있는 레시피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식탐'은 오는 29일 오전 9시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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