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국제 커플 송승헌과 유역비를 사랑에 빠지게 만든 영화 '제3의 사랑'이 오는 5월19일 국내 개봉한다.
미로비젼에 따르면 '제3의 사랑'(감독 이재한, 수입 ㈜미로비젼)은 오는 5월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임계정(송승헌 분)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 분)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제3의 사랑'은 촬영 후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의 열애 인정으로 더욱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지난 2015년 9월 중국 개봉 당시 약 7천200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한국과 중국의 최고 남녀 스타가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양국 연예계가 들썩였다.
개봉일 고지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두 주인공이 처음으로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눈 후,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두 사람 거리가 조금 더 가까워지는 영화 속 한 장면이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이 중국에서 스테디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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