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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日 우에노 주리 이어 中 장백지와 호흡


중국 영화 '아웃오브컨트롤' 캐스팅, 현재 독일 촬영 중

[김양수기자] 빅뱅 탑(최승현)이 중국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에 캐스팅됐다.

최승현은 영화 '패스트 퓨리어스&언리미티드' '파이널 컨트랙트'의 악셀 잔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아웃 오브 컨트롤'에서 한국 국적의 인터폴로 출연해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최승현은 중국 톱 여배우 장바이즈(장백지)와 호흡을 맞춘다. 이번 영화로 4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장바이즈 역시 최승현과 함께 액션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독일에서 올로케이션 촬영되며 최승현은 지난달 31일 독일에 입국해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최승현에게 2014년 '타짜-신의 손' 이후 2년 만의 영화 복귀작이자, 중국 스크린 데뷔작이다.

최승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한국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에서 영화, 드라마 등 숱한 러브콜을 받았다. '아웃 오브 컨트롤'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최승현은 영화 스케줄로 인해 22일 시작되는 빅뱅의 일본 팬 이벤트 투어에 불참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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