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들이 새 미니앨범에 골고루 참여했다.
블락비가 8일 미니앨범 '블루밍 피리어드(Blooming Period)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다방면에서 프로듀서로의 능력을 인정받았던 리더 지코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블락비는 멤버들이 골고루 곡에 참여해 앨범 프로듀싱, 크리에이티브 디렉팅까지 도맡아 진행했다. 총 6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이번 앨범은 마치 개화기와 같은 작품이다. 다양한 기후의 사계를 겪고 만개하는 꽃처럼 만발하는 감성을 담았다. 강한 햇빛과도 같은 강렬함을 보여줬던 블락비는 다소 정적이지만 의미 있는 감성을 가지고 새롭게 만개했다"고 전했다.
블락비는 오는 11일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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