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장혁(40)과 박소담(25)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호흡을 맞춘다. 15살 나이차의 장혁과 박소담이 만들어낼 환상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아진다.
13일 방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장혁과 박소담이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6월 첫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제작 래몽래인)는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월 종영한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타이틀롤로 활약했던 장혁은 4개월 만에 KBS에 복귀해 눈길을 끈다. '괴물신인' 박소담은 지난해 8월 KBS 드라마스페셜 '붉은달'로 KBS와 인연을 맺은 이후 10개월 만에 평일 미니시리즈 주연을 꿰찼다. 특히 박소담의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동네 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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