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옥중화'가 첫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MBC 새 주말기획드라마 '옥중화'는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 '옥중화 특별한 이야기'를 방송한다. 오는 30일 첫방송에 앞서 스페셜 방송을 편성한 것.
스페셜 방송에서는 '마의' 이후 3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사극의 거장' 이병훈 감독을 비롯해 진세연, 고수, 정준호, 박주미 등 '옥중화'의 주연 배우들이 생생한 촬영기를 공개한다. 배우들과 제작진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밀착 취재해 드라마 밖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도 담았다.
'옥중화'는 드라마 최초로 '전옥서'와 조선시대의 변호사제도인 '외지부'를 다루고 있다. 당시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우리 고유의 제도 '외지부'를 다루는 만큼 한류 드라마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옥중화 특별한 이야기'에서는 사극의 세계화를 이끈 선구자 이병훈 감독의 힘을 분석한다.
또한 '대장금'의 이영애, '동이'의 한효주에 이어 '옥중화'의 주인공 옥녀 역에 낙점된 진세연의 남다른 노력과 매력을 분석하고 왈패에서 상단 행수로 변신을 거듭하는 윤태원 역의 고수와의 집중 인터뷰도 방송한다.
'옥중화'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며 스페셜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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