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전직 아나운서들의 프리한 랭킹프로그램 '프리한 19'가 첫 방송을 앞두고 메이킹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7일 공개된 O tvN '프리한 19' 메이킹영상에서 전현무는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의 열애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전현무는 "둘의 연애를 알았으면 막았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와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데다, 함께 라디오 진행을 맡으며 친분을 맺어왔다.
한석준 역시 "상진아, 축하한다"면서도 "결혼하지 말고, 연애만 해"라고 경험자(?)의 뼈 있는 조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리한 19'는 세명의 MC가 각자 취재해온 여러개 뉴스 중 '특급뉴스'를 뽐아내는 랭킹 프로그램. 전직 아나운서인 MC들은 기자에 얽힌 경험과 생각을 밝히며 제각기 특종기자의 꿈을 불태웠다.
전현무는 "입이 살아있는 '입기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힌 데 이어, 오상진은 장래희망이 기자였다고 고백했다. 한석준은 "특종을 찾는 것을 통해 나만의 개성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프리한 19'는 시원한 입담과 매끈한 진행을 자랑하는 '프리한' MC들이 분야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특종과 정보를 제공, 재미는 물론 지적 만족감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5월9일 오후 4시와 8시 O tvN에서 첫 방송되며, 밤 12시20분에는 tvN과 O tvN에서 재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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