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꽃피는 5월, 연예가에 또 한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이상윤(35)과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28)가 그 주인공이다.
3일 이상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조이뉴스24에 "이상윤과 유이가 올 초 모임을 통해 만나 호감을 느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교제기간은 4개월 정도"라고 밝혔다. 쿨한 인정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이상윤 성격상 이런 부분을 숨기지 않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엠넷아시아뮤직어워드(MAMA)시상식에도 팔짱을 끼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이상윤은 2007년 드라마 '에이시티'로 데뷔했다. 서울대 출신 배우로 '남자 김태희'로 유명세를 탔다. 최근엔 영화 '날, 보러와요'에 출연했다.
유이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앨범 'Diva'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꿀벅지'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모았다. 현재는 연기자로 맹활약 중이다. 최근엔 MBC '결혼계약'으로 큰 사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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