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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MYM엔터로 이적…전 소속사와 신뢰관계 유지


전 소속사 스타하우스 대표, MYM엔터 공동대표 맡아

[김양수기자] 배우 이민호가 MYM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한다.

4일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들에 대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외적 성장에 대한 방향의 다각화를 지향한다"며 "이민호는 MYM엔터에서 보다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 강점을 공유하는 신뢰관계를 유지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민호의 전 소속사인 스타하우스의 장영훈 대표는 MYM엔터 양쪽 법인의 대표 및 공동대표를 맡아 매니지먼트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그동안 이민호와 함께 했던 인력도 호흡을 맞춘다.

스타하우스는 "신설 법인 MYM이 상호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타하우스에 보내주신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뢰와 최선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민호는 영화 '바운티 헌터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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