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김성오와 강예원이 KBS 2TV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의 남녀주인공으로 발탁됐다.
9일 KBS 측은 조이뉴스24에 "김성오와 강예원이 '백희가 돌아왔다'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작품.
드라마에서 김성오는 섬월도의 주먹이었으나 현재는 고랭지 배추장사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외로운 남자 범룡 역을 맡았다. 강예원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주인공 양백희 역을 연기한다.
한편, '백희가 돌아왔다'는 현재 방송 중인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6월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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