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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6월 7일 '스케치북' 녹화 확정…기존 곡 부른다


재결합 후 첫 음악방송…컴백 박차

[이미영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재결합 후 첫 음악 프로그램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선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6월 7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날짜를 확정했다. 젝스키스는 이날 무대에서 기존 노래들로 방송을 채울 예정이다.

젝스키스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이 주목 받는 것은 16년 만에 서는 음악 방송이자 복귀 후 첫 음악프로그램이기 때문. 젝스키스는 2000년 1월을 마지막으로 음악 방송에 출연한 이력이 없다.

앞서 젝스키스는 '무한도전'에서 '폼생폼사' '커플' '기사도' 등 과거 히트곡을 불러 화제를 모았으며, 방송 이후 '커플'은 KBS2 '뮤직뱅크'에서 10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에 '스케치북'에서 젝스키스의 히트곡 무대를 다시 한 번 마련,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젝스키스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공식 발표, 본격 컴백 수순에 돌입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젝스키스를 영입한 만큼 젝스키스의 새로운 행보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젝스키스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와 SBS '판타스틱 듀오'에도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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